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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의 해외여행

홍콩여행2일차, 홍콩맛집, 홍콩여행코스, 홍콩스타의거리, 홍콩초히홍아파트

by kim실버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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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2일차

여행코스

아침겸 점심식사(차찬텡/Gwing Kee Roasted 침사추이)->후식(딤섬/청흥키)->스타의거리->홍콩예술관->미라플레이스(쇼핑)->구룡공원-> 간식(꼬치구이/TAMBAYAN)->초히홍아파트->저녁식사(솥밥,굴전/힝키)->야식포장(도시락/佳記美食)->야식포장2(완탕면/Mak Man Kee Noodle Shop)->스타의거리(야경)

 

<숙소>

홍콩여행 2일차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다

새벽에 홍콩을 도착을 해서 늦잠을 자고싶었지만

가보고싶은 곳도 먹고싶은 음식들도 많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어났다

 

잠은.. 그렇게 잘잔것 같지는 않다

숙소에 적응을 못했다

불편한게 너무 많았다

홍콩 물가가 쎄다보니 몇만원이라도 아껴볼려고 에어비앤비에서 숙소예약을 했는데

돈 조금 더 내고 호텔을 갈걸 후회했다

방의 크기는 둘다 작더라도 

지금 내가 묵고 있는 숙소보다 호텔이 쾌적했을거다..

그리고 수건도 넉넉히 제공했을거고

룸청소도 해줬을거다

에어비앤비는 그런거 없다...

방 크기는 뭐.. 값이 비싼 숙소가 아니라면..어차피 홍콩 숙소는 작으니깐(홍콩은 인구에 비해 땅이 작아서 좁고 높은 건물이 많다)

그건 참을만 하지만

방청소는 물론 안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찝찝한 느낌이 있다

이불에 얼룩도 많다..수건도 이틀에 1개 제공해준다..

어느정도 불편한 곳에서도 잘 있을 수 있다 생각한 난데

좀 힘들었다..

*홍콩숙소는 웬만하면 호텔로 가시길...*


<아침겸 점심 먹으러 출발>

밖으로 나왔다

새벽에 어두워진 홍콩의 거리를 보다

밝은 홍콩의 거리를 보니

또 다른느낌

거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간판에 영어, 중국어가 보인다

신호등에 신호음이 요란한게 한국이랑은 다르다

여행온게 실감났다

홍콩맛집을 검색하며 미리 찾아둔 식당을 향해 갔다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나온 맛집인데

Lun Wai Restaurant 라는 곳이다

차찬텡을 먹을 수 있는 곳

*차찬텡 : 식사와 차를 함께 먹는 홍콩의 문화*

 

차와 함께 이것저것 음식 다 파는 곳이다 

한국의 김밥천국 같은 곳 같다

근데 결국은 못갔다

내가 찾아갔던 날이 가게 휴무날이였다

바로 목적지 변경해서 

딤섬이 맛있다는 청흥키라는 곳으로 갔다

 

 

 

 

 

 

 

 


<밥 먹으러 가는 길에 구경하는 홍콩의 거리>

거리를 거닐며 바라본 홍콩의 건물들

허름한 맨션들이 많은 것 같다

*홍콩거리를 돌아다닐때 주의사항

사진처럼 건물들 대부분이 환풍기가 밖에 걸려있는데

물이 엄청 떨어진다

계속 맞는다

깨끗한 물은 아닐테니 잘 피해서 걸어다녀야한다..*

*홍콩 택시는 빨간색*인데

이 빨간색의 택시가 홍콩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분위기라

나는 나중에 홍콩을 생각했을 때 

빨간택시가 떠오를것 같다

근데 여행하면서 정작 택시를 이용하지는 않았다 

걷다가 KFC발견

홍콩 KFC에는

홍콩에서 인기있다는 과자 <열랑>과 콜라보한 메뉴도 있다

한식식당도 꽤 많이 보인다

여행와서 도저히 홍콩 음식이 안맞는다면 한식식당도 많으니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돌고돌아 도착한 청흥키

근데 또 문제가 생겼다

홀이 없다

포장만 가능한 곳이

리뷰에 당연히 식당같이 나왔길래 홀이 있을 줄 알았는데..없었다

포장인데 심지어 웨이팅도 있다

배고픈걸 더는 참을 수 없어 결국은 

그냥 사람많고 눈에 보이는 식당 아무데나 들어갔다


<Gwing Kee Roasted 침사추이점>

처음에 갈려던 식당처럼

이것저것 여러가지 음식이 있고 차도 같이 팔것같은 식당으로 들어갔다

*홍콩음식점들은 이렇게 통으로 구운 거위랑 오리를 걸어두는 곳이 많아

그런 덮밥이 먹고싶다면 저렇게 걸어둔 곳을 찾아가면 된다 *

홍콩은 영어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있는 곳이 없고 

중국어만 잔뜩이라

메뉴판 번역이 잘 안된다

 

사진과 대조해가며 고민 끝에 고른 메뉴

닭고기,돼지고기,오리고기가 모두 올라간 덮밥과

런천미트,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라면, 밀크티을 주문했다

 

*홍콩은 물을 기본으로 주지않는다

마실 물, 음료는 돈주고 사먹어야한다

냅킨도 기본제공하는 곳이 많지않다

돈을 내고 사용하거나 개인이 챙기고 다녀야한다*

 

고기덮밥에는 소량의 야채와 계란 반개가 같이 나온다

닭고기는 맛있었으나

오리고기와 돼지고기에서는 고기냄새가 진하게 올라왔다

향신료의 향도 나는데

나에게는 맛있는냄새가 아니라 역한냄새로 느껴졌다..

남자친구는 맛있게 먹었다

라면은 국물이 아주 짜고 맛있었다

아주 짠거 빼고는 무난한 라면 맛이라 먹을만 했다

누군가 그랬는데 홍콩 음식만 먹고산다면 성인병은 금방 걸리겠다고 그런게

이해가 갔다

고기덮밥에 들어가 있는 계란은 소금 그 자체의 맛이었다

밀크티는 맛있었다 한국에서 먹는 밀크티에서 쌉싸름한 맛이 더해진맛

 

가격은 홍콩달러188(약33000원)

메뉴+세금

홍콩 물가를 다시 체감했다

한국이었으면 

반값에 먹었을 것 같은 음식이었는데..

*홍콩의 많은 음식점들이 메뉴에 세금포함가격이 아닌곳이 많기 때문에 원래 먹은 메뉴보다 가격이 더 나왔다면 당황하지말고 세금가격이 아닌가 생각해봐야한다*

 

 

 

 

 

 

 

 

 

 

 

 

 

 

 


<청흥키>

밥을 먹고 아까 가려던 청흥키를 왔다

청흥키는 튀긴 딤섬을 파는 곳이다

딤섬말고도 이것저것 파는것 같긴 했다

미슐랭에 올라온 가게라 손님은 끊이질 않았다

 

5분정도 기다리고 나서 주문을 했다

뭘먹어야될지 모르겠어서

베스트메뉴 1을 주문했지만 품절

2도 품절

그래서 3을 주문했던거 같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쉴새없이 딤섬을 만든다

딤섬은 커다란 팬에 아래쪽만 튀기는 방식이다

가격은 46홍콩달러

딤섬주제에 비싸다..

결제 할때보니깐 카드도 된다

*홍콩은 은근 카드 되는곳이 많았다

홍콩의 교통카드라 불리는 옥토퍼스카드는 교통말고도 식당, 편의점 웬만한 곳은 결제가 된다

물론 트레블월렛 카드도 옥토퍼스카드만큼이나 쓸 수 있는 곳이 많았다*


 

<스타의거리>

 

밥을먹고 둘러볼 곳은 스타의 거리다

골목 사이사이를 나오니

백화점, 호텔, 고층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안쪽이랑은 다른 매력의 거리

 

당시에 날씨가 한여름 날씨였는데

백화점이며 약국이며 어느가게든

에어컨을 아주 강하게 틀어놓고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ㅎ 왜그런지 이해는 불가

하지만 더운 날씨에 걸으면서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에 살 것 같았다

 

*홍콩의 스타의거리는 침사추이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예술관, 우주박물관, 시계탑, 문화센터가 있고

할리우드 스타드르이 손도장과 사인이 찍힌 명판도 볼 수 있다

낮에도 경치가 좋지만 오후8시가 되면 레이저쇼가 펼쳐져

야경명소로도 많이 찾는 장소이다*

침사추이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풍경

고층건물들이 많아서 으리으리했다

스타의거리에서 버스킹도 하고 계셨는데

노래가 의외로 좋았다

버스킹을 들으면서

청흥키에서  포장해온 딤섬을 꺼냈다

그늘에 자리를 잡고 먹었다

 

한입 물자마자 넘치게 흐르는 육즙

맛있었다 

 

근데 지나보니 홍콩 딤섬은 어딜가나 다 똑같이 맛있었다

딤섬종류가 어떤거냐에 따라 취향이 갈릴뿐


<홍콩예술관>

스타의거리에 오면 오른쪽에 건물이 하나 있다 바로 홍콩 예술관

화장실도 들릴겸 더위도 피할겸에서 들어왔다가

진행하고 있는 전시가 무료전시라 잠깐 둘러봤다

 

홍콩의 전통이 있는 작품들과 서양의 작품들도 있었다

도자기에 그림하나하나가 너무 섬세하고 자세히보면 볼수록 재밌었다

 

전시를 다 둘러볼때쯤에 발견한 포토부스에서 사진도 찍었다

이거 역시 무료였고

인생네컷 같은 사진이다

사진이 따로 나오는 건 아니고 핸드폰으로 저장되는 사진 이지만

여행추억만들기는 뭔들 좋다

예술관을 나와 2층에서 보는 홍콩섬 뷰는 사진찍기 좋은 포토스팟이었다

홍콩 예술관을 나와 스타의거리 왼쪽으로 쭉 걸어갔다

여러 스타들의 손도장이 찍힌 명판이 정말 많았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남자친구는 스타의거리에서 이소룡동상만 보면 된다그랬다

 

이소룡 동상은 스타의거리 중심에서 왼쪽으로 많이 걸어야 보인다

대체 어디있는거지? 할때만큼 걸어야한다

걷다보면 귀여운 황금돼지가 나오는데

이 돼지가 보인다면 거의 다온거다

그러면 이소룡이 짜잔

동상 앞에 사람들 모두가 똑같이 이소룡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물론 우리도 그랬다


<미라플레이스>

야경과 쇼핑이 다라는 홍콩여행

나도 그래서 쇼핑센터를 와봤다

미라플레이스말고도 

하나건너 하나가 다 백화점 쇼핑센터라 쇼핑할 곳이 넘쳐난다

미라플레이스는 미라플레이스1,2로 나누어져있다

나랑 남자친구는 무얼 살것도 없고 쇼핑구경보다는 다른걸 하고싶어서

계획에 쇼핑은 없었지만

숙소에서 수건을 이틀에 1개 제공이라 MUGI에 수건을 사러 왔다

근데 못샀다

수건 1개 가격이 거의 만원 꼴이라..

그냥 말려 쓰기로했다


<구룡공원>

침사추이에는 꽤나 큰 공원이 하나 있다

구룡 공원이라고 하는데

쇼핑센터를 좀 지나 걷다보면 공원입구가 나온다

공원은 넓고 좋았으나

공원에 아랍인들..?이슬람사람들이 거의 장악을 하고 있다고 볼 만큼 많았다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쉬고 계시고

자체 노래방을 만들어서 노래로 부르시고

릴스도 찍고

사람사는건 역시 다 똑같다

그리고 확실한건 여행을 하다 쉴만한 곳은 아니었다

공원을 들어가기 입구 쪽에는

여러 캐릭터 동상들과 벽화가 있어서

지나가는길에 사진정도 찍을만한 곳인거같다


 

<TAMBAYAN>

원래는 밥을 먹으러 힝키라는 식당을 갈라그랬는데

브레이크타임이라..실패하고

배고파서 간식먹으러 눈앞에 보이는 꼬치집을 왔다

주문서에  표시를 해서 드리면 된다

주문서에 영어로 되어있어서 알긴알겠거만

내 눈앞에 보이는 꼬치가 그게 맞는지 헷갈렸다

그래서 눈 앞에 맛있어 보이는 꼬치를 손을 가리키고

직원분께서 주문서에 저 메뉴가 뭔지 여쭤봐서 주문했다

그렇게 시킨 꼬치 두개 ㅎㅎ

간식이니깐 적게 시킨 이유도 있고

내가 많이 못 먹을 거 같은 느낌이 와서

2개만 주문했다

바싹구운 꼬치에 피쉬소스같은걸 뿌려준데

식감은 좋았다 겉바속촉 

남자친구 입맛에는 역시나 합격

나는 한입 먹고 못먹었다

돼지, 닭 냄새가 너무 진했다...

목이 말라서 근처 세븐일레븐가서

잭다니엘콜라를 사먹었다!!!

편의점 들릴때마다 찾았는데 안보여서

편의점에는 판매를 안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찾았다!

맛은 기대 이하였다 핳하하하

잭다니엘의 향긋한 향은 나지만..

한국의 맥콜 음료맛이었다

직접 타먹는게 더 맛있는 거 같다


<초히홍아파트로 출발>

다음 목적지인 초히홍아파트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 걸린다

초히홍 아파트를 가는 버스는 여러개가 있어서 근처에 오는거 골라서 타면된다

나는 1A을 탔고 요금은 7.9홍콩달러

버스에 내려서 지하차도를 내려오면

초히홍 아파트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초히홍아파트>

초히홍 아파트 도착

무지개색 아파트, 세븐틴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무지개색 아파드에 농구대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이라고 얘기할만큼

이쁜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인데

다른 관광지랑은 거리가 꽤나 있어서

동선을 잘짜는게 좋을 듯하다

*사진 속 장소를 찾아오려면 초히홍 아파트 도착 후 주차장 건물 옥상으로 올라와야한다

남자친구랑 사진 좀 찍다가

밴츠에 앉아서 쉬면서 이야기도 하니 해가 졌다

해가 졌을때도 이뻤다

확실히 사진찍는말고는 할게없고 근처에도 뭐가없는 곳이지만

색감이쁜 인생샷도 건지고

밴츠에서 잠깐 쉬면서 여유로움을 느끼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힝키>

저녁을 먹으러 낮에 실패했던 힝키를 왔다

저녁시간대가 되니깐 웨이팅이 있다

줄을 서고 있으면 메뉴판을 주시고 

자리가 나면 안내를 해주신다

가게가 여러개가 웨이팅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안내를 받고 자리에 들어왔다

합석을 했다

*합석은 홍콩에서 흔한일*

메뉴는 이미 정했지만 다른 먹을 것도 쓱 둘러봤다

뽀자이판(솥밥) 67홍콩달러

굴전(소) 70홍콩달러

공심채볶음 65홍콩달러

이렇게 주문했다

물론 맥주도~~

뽀자이판이 나왔다

밥위에 소고기와 날달걀이 올려서 나온다

테이블에 있는 간장소스를 넣고 비비면된다

간장이 짠맛이 강하지 않아서 넉넉히 뿌려도 된다 

남자친구는 기대 이하라 했지만

나는 너무 맛있었다

간장도 맛있고

꼬들꼬들한 밥 소고기 달걀 한식 먹는거 같아서 맛있었당 ㅋㅋㅋ

굴전이 진짜 맛있었다

 소 자로 주문했지만 양이 넉넉했고

같이나온 양념장이 최고..

전 좋아하면 무조건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야채볶음을 주문했는데

나는 공심채 볶음을 원했지만

그 주문이 그게 아니었나보다

시금치가 나왔다

근데도 나쁘지는 않았다 ㅎ

싱거워서 간장을 콕 찍어먹었는데 나름 만족


밥을 다먹고 나왔다

숙소로 가는길에 멀리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을 봤다

등불도 이뻤는데

가지는 않았다


<佳記美食/도시락가게>

지나가다 도시락집을 발견했다

맛있겠다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도시락 포장하고 스타의거리에서 야경을 보며 먹는건 어떨까?! 물어봤다

너무 마음에 드는 생각이다

나는 힝키에서 먹은 저녁으로 배가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홍콩은 이렇게 도시락을 파는 도시락집이 많은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많아서

종종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Mak Man Kee Noodle Shop/완탕면>

지나가다 완탕면 집을 발견했다

홍콩와서 완탕면을 먹어보고 싶기도했고

손님이 많아보여

맛있을 것 같아 완탕면도 하나 포장했다

알고보니 미쉐린에 올라온 가게다


<스타의거리>

야식들을 포장해서 다시 온 스타의거리

야경이 정말 이쁘긴하다

건물들이 높아서 더 멋있었다

야경을 보면서 포장해온 도시락과 완탕면 맥주를 먹었다

도시락은 가성비가 좋았다 맛있었고 양이 많았다

맛있는 뷔페 음식 스타일

 

완탕면은 정말 맛없었다

내가 생각했던 완탕면은 달짝지근한 국물에 간이 되어있는 완탕면인데

홍콩식 완탕면은 국물이 슴슴하고 면은 고무줄처럼 꼬들하다

면 꼬들거리는건 괜찮은데 국물이 무슨맛인지 모르겠다

평양냉면을 먹는 거 같았다

이 날 이후로 홍콩에서 완탕면은 안먹었다

 

맥주는 홍콩에서 유명하다는 블루걸맥주를 마셨는데 

별로였다

음식에서 나는 이상한 향이 나는 거 같았다

오빠는 두리안향이 나는거 같다고 했다

 


스타의 거리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 왔다

정신없이 돌아다닌 홍콩여행

다른 환경 다른 문화를 접하는게  재밌었다

음식은 그리 잘 맞지는 않는 거 같고

홍콩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하루쟁일 정신없는 느낌이었다

잠이 잘 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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