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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의 국내여행

흰여울문화마을, 부산여행, 부산가볼만한곳

by kim실버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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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회마을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거 천국인 부산
 
먹으러가는 여행이 과언이 아닐만큼
맛집들이 정말 많은 곳이죠!
 
하지만 부산에도 너무~~~이쁜 관광지가 있다는거!
 
이번에 소개드릴곳은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주소 : 부산 영도구 연선동4가 605-3

전화번호 : 051-419-4067

 
과거에는 평범한 달동네였지만 영화, 방송 등에 나오기 시작한 후 마을이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관광지가 되었어요
 
마을 앞 절벽 아래 가파른 계단을 통해 있는 절영해안산책로와
높은 달동네에서 내려다 보는 탁 트인 바다
뷰 좋은 카페와 먹거리
소품샵, 잡화점 등이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볼거리까지 관광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도착
대중교통도 잘되어있어
마을의 시작점인 흰여울문화마을안내센터(영화기록관)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었어요

아직 구경 시작도 안했는데
멀리서부터 보이는 바다에
감탄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안내소(영화기록관)
바다를 마주보면서 흰여울문화마을 제일 오른쪽 끝에는
안내소겸 영화기록관이 있습니다
 
안내소가 흰여울마을에 시작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둘러 보실거라면 시작점부터 쭉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 안내소에는 흰여울마을 지도와 공중화장실 위치지도가 있어요

물품보관소도 있어서 짐이 많다면 짐맡기고 가볍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외국인 관광객 분들은 캐리어들고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큰 짐들도 보관할 수 있는 칸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높은 달동네에서 탁트인 바다를 보니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안내소 왼편으로 살짝 나오면 
망원경이 있어서
바다를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물결이 자글자글한게 너무 이뻤어요

단체로 관광 오시는 외국인분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 구경하는데 불편하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다 각자 흩어져서 구경을 하다보니 한곳에 몰리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ㅎㅎ

안내소 계단으로 내려오다보면
저렇게 포토존도 있고 
아래쪽으로 이동도 할 수 있었어요

안내지도는 마을 곳곳에 있고
큐알코드를 이용해 모바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계단내려와서 본 경치
가까이서 보나 멀리서보나 역시 이쁘네요

저는 구경하기전에
간식으로 포장해온
톤쇼우 카츠산도냠냠
 
좋은풍경보며 맛있는거 먹으니 기분최고

흰여울문화마을은
마을 큰길에만 보이는 카페, 잡화점,소품샵 뿐만아니라
골목사이사이에도 숨어있어요

귀여운 고양이가 코코넨네 하고 있는것도 볼 수 있고

잡화점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

비슷하면서도 다른 가게들이라
골목사이사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을 산책로에 있는 가게들은 다 구경하고 온것 같아요
 
어릴적 즐겨보던 만화캐릭터부터
좋아하던 인형들도 많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이것저것 보면서
이거알아? 이거 귀엽다!
이런 소소한 얘기들을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흰여울마을을 쭉 따라 가다보면
파란 계단 파란 건물이 있어요
 
저는 여기가 참 이쁘더라구요
아는사람들만 아는 포토존이기도 하고!
 
청량한 느낌이 뿜뿜한 곳

흰여울길

제가 갔을때는 공사중인 곳이 있어서 
해안산책로를 쭉 따라 걷지는 못하고 중간에 끊켰었는데
지금도 짧게라도 산책할 수 있으니 꼭 하고 오세요
위에서 보는 뷰만큼 아래에서도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이쁘거든요!
 
※주의사항
계단이.. 가파르고 높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해안산책로와 연결된 메인계단이
맏머리계단, 꼬막계단, 무지개계단, 피아노계단이 있는데
한번 내려갔다오면 다음 계단을 내려갈 엄두가 안나요 ㅠㅠ
체력이 다 떨어지거든용..ㅋㅋㅋ
 

고양이를 좋아하신다면
소소한흰여울이라는 곳도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양이아트샵이라
귀여운 물건들이 참 많답니다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도 있어요 ㅎㅎ
사람을 참 좋아해서
들어오는 사람마다 애교작렬

1년전에 왔을때도 봤던 고양인데
반갑고 너무귀여워서 심장 부여잡느라 혼났네요

이제 슬슬 구경마무리하고 나가려는데
갑분 인생네컷 
 
건물도 이쁘고
여행와서 기념으로 사진남기기에 딱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게 좋았던 흰여울 문화마을

분홍분홍한 외관이 이쁜 카페

하지만 내가 간 카페는 다른카페
 
글을쓰다보니 카페사진이 없는데
마을에 카페도 많고 먹거리 파는 곳도 있어요
 
흰여울문화마을에 있는 거의 모든카페가
뷰는 장담하니깐
구경하다 잠깐잠깐 쉬어가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풍경은 말해뭐해 너무 좋고
풍경이 좋으니 마을이 이쁘니
이렇게 찍나 저렇게 찍나 사진도 잘나오더라구요
 
풍경만 보러와도 올것같은데
바닷바람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
추억소환,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잡화점
뷰 좋은 카페랑 먹거리까지
 
저는 두번째 다녀온건데
다음에 생각나면 한번 또 다녀올것 같아요!!
 
그럼 좋은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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